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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다음 일본의 총리 '스가'

by 10분전 이슈 111 2020. 9. 14.

★ 아베 다음 일본의 총리 '스가'

 

2012년 부터 일본의 총리는 '아베'가 계속 8년간 해왔습니다.

 

그러다 이번 아베의 건강문제의 악화로 아베직을 사퇴하고 다음 차기 총리는 '스가'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는 16일 소집되는 임시 국회에서 정식으로 제99대 총리로 선출이 되어 스가 요시히데 내각을 공식 발족합니다.

 

일본의 자민당은 14일 도쿄도의 한 호텔에서 총재 선거를 시행하였는데요.

 

'스가 요시히데'관방장관을 차기의 총리로 선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떤인물 일까요??

 

 


▶ 스가 요시히데

 

스가 요시히데는 1948년생으로 올해 70살이 넘습니다.

 

부농의 장남으로 태어났는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후 시장 막노동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호세이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요코하마시의 시의원을 하는등 정치계에 입문을 하게 됩니다.

2002~2006은 고이즈미 내각서 정무관, 총무 부 대신 등 중요직을 거치고

2006~2007은 1차 아베의 내각 총무상 까지 맡았는데요.

그렇게 2012년 2차 아베 내각 관방장관 취임을 하고 2020년에 결국 26대 총재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의 정치적 성향은 아베와 마찬가지로 '우파'적인 특징이 많이 띄는데요.

 

그는 4개의 우익단체에 모두 이름을 올린 이력도 있습니다.

 

 

관방장관 전, 아스쿠니 신사 참배 이력도 있고요, 2013년 아베의 신사 참배 만류, 징용소송 판결,일본군 역사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대립시각을 꾸준히 견지해 아베 정권의 계승을 표바하는 한 입장 변화를 기대하기가 쉽지가 않은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스가 요시히데 또한 아베와 마찬가지로 극우성향의 정치인이라 딱히 아베와 다른 정치스타일을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한일사이의 관계가 호전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일본의 문제만은 아니죠.

 

우리나라가 일본을 바라보는 인식또한 변화해야 서로의 평화가 찾아올것입니다.

 

현재 코로나19때문에 나라가 혼란스러운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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