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

일본어 공부를 위한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TOP 10

by 머니생생 2023. 10. 18.

오늘은 일본어 공부를 위한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TOP 10을 준비했습니다.  저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어 공부를 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듣기 실력이 향상되고, 실력이 향상되다보면 습득되는 단어량도 많이 늘어납니다.  본인의 레벨에 맞는 애니메이션으로 시작을 하면 효과는 더 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공부라는 부담이 적다보니 학습을 꾸준히 할 수 있어서 중도에 포기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그럼 일본어 공부를 위한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TOP 10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치비마루코짱

    우리나라에서는 마루코는 아홉살로 소개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주인공과 이름이 같은 만화가 사쿠라 모모코가 그린 만화이자,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자에상, 도라에몽과 함께 일본의 3대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불립니다.  1970년대 시즈오카현을 배경으로, 소학교 3학년 소녀 사쿠라 마루코(모모코)의 엉뚱하고 귀여운 일상을 그리고있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이 가족과 학교 친구들과의 일상생활이므로 표현이 쉬어 평소에 쓰이는 일본어를 배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2.  사자에상

    사자에상은 일본 만화가 하세가와 마치코가 지은 4컷 신문 만화이자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한국어로 '사자에 씨'라는 뜻입니다.  주인공 후구타 사자에와 그 주변 인문들의 일상생활을 그린 일상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자에상도 배경이 1969년입니다.  그래서 그때 그 시절의 모습, 문화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자에상은 가족 관계나 호칭, 관계에 따른 말투 등을 익히기에 좋습니다.  

     

     

     

    3. 도라에몽

    도라에몽은 일본의 SF 만화 작가 후지코  F. 후지오의 대표작입니다.  주인공인 노비타는 잘하는 건 사격과 낮잠 빨리 자기, 실뜨기밖에 없고 게으름 피우기만 좋아하고 시험을 보면 항상 빵점을 맞는 소년입니다.  그런 노비타에게 자신의 책상 서랍에서 노비타의 현손자와 미래 로봇 도라에몽이 튀어나옵니다.  도라에몽과 노비타는 사건을 함께 해결해가면서 때론 반성하고 배우면서 미래는 조금씩 보다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갑니다.  도라에몽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초등학생이므로 표현이 어렵지 않아서 추천 드립니다.

     

     

     

     

    4. 목소리의 형태

    목소리의 형태 여자주인공은 청각장애인입니다.  남자주인공과는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였지만 다시 만나 친구가 되고 서로의 트라우마를 극복한다는 매우 특이한 설정과 스토리로 인해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일반 평범한 학원물 애니메이션과는 분위기가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어휘가 어렵지 않고 인물들의 대사가 빠르다거나 이상하지 않아서 반복학습용으로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리고 단편 영화라 반복하기가 더 좋습니다.

     

     

     

     

    5. 크레용신짱 

    크레용신짱은 우리가 알고있는 짱구는 못말려입니다.  사자에상, 치비마루코짱과는 다르게 성인 만화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크레용신짱은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대화입니다.  어렵지 않은 내용이지만, 성인 대상의 유머가 자주 등장하다보니 가끔은 의아할 때도 있습니다.  

     

     

    6. 아타신치

    아타신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아따맘마입니다.  이 시대의 평범함 4명의 가족 구성원을 중심으로 각각의 생동감 있고 공감가는 에피소드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전형적인 억척 아줌마이면서 항상 즐거운 엄마, 약간은 과묵하고 뭔가 어색한 아빠, 언제나 꿈에 부풀어 있는 꿈 많은 여고생 딸, 그리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사춘기 중학생인 아들이 펼쳐가는 엽기 가족의 따뜻하면서도 배꼽잡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아타신치도 가족의 일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내용이 어렵지 않아 접근하기 쉬운편이라 추천드립니다.

     

     

    7. 소레이케! 앙팡만

    소레이케! 앙팡만은 날아라 호빵맨입니다.  빵 굽기의 명인 잼 아저씨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든 최고작품은 호빵맨입니다.  호빵맨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도와주고 심술궂은 악당들을 혼내주는 귀여운 슈퍼 히어로입니다.  

     

     

     

    8. 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은 다이쇼 시대에 숯을 파는 마음씨 착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는, 어느날 도깨비에게 가족을 몰살을 당합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동생 카마도 네즈코마저도 도깨비로 변하고 맙니다.  절망적인 현실에 큰 타격을 입은 카마도 탄지로였지만,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가족을 죽인 도깨비를 심판하기 위해, 귀살대의 길을 가기로 결의합니다.  오니를 제거하는 장면은 많이 잔인한데도 요즘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입니다.  일본어 수준이 쉽지 않은데도 각 캐릭터마다 대사에 특징이 있어서 대사를 통째로 외우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재미와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9. 이웃집 토토로

    너무나도 유명한 이웃집 토토로는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는 우연히 숲속에 살고 있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신비한 모험을 함께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병원에서 위험하다는 연락이 오고, 언니 '사츠키'가 정신 없이 아빠에게 연락을 취하는 와중에 '메이'가 행방불명이 됩니다.  이웃집 토토로는 내용이 어린 자매의 대화이므로 어렵지 않고, 쉬운 표현들이 많이 나와서 접근하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10. 마녀 배달부 키키

    사랑스러운 초보마녀 '키키'는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마녀 수련을 떠납니다.  항구 마을에 불시착한 키키에게 첫날부터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지만, '배달'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되고 본격적인 마법 수련을 시작하게 됩니다.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어렵지 않고, 일상 생활 표현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일본어 회화 공부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