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1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줄거리 배우 인물관계도 ● 기획의도 & 줄거리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우리는 지구 내부보다 태양 내부의 물질 분포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다." -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中 - 우주와 태양계의 비밀은 아주 먼 옛날부터 관심 대상이었지만, 자동차가 굴러다니던 시대에도 지구의 핵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 않았다. 나와 너무 가깝거나 내가 발로 밟고 있어서 연구하기 엄두가 나지 않았던 걸까?. 마찬가지로 우리의 주변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난다. 친한 친구가 좋아하는 음식점, 좋아하는 책,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많다. 그러나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 책, 음악과 영화? 선뜻 대답하기 힘들어 찬찬히 따져 생각해 봐야 하기 일쑤다. 또, 이미 방호벽을 높게 쌓아 올린 자식들의 취향을 부모가 .. 2020.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