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말정산 총정리 / 미리보기 / 모의계산

이제 2020년도 연말이 다가오니만큼 '연말정산'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2020년도 연만정산은 조금 개선된 점이 있다고 하네요.

 

일단 연말정산을 하기전! 혹시라도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 용어정리부터 하고 갈게요~

 

- 원천징수

국가가 근로자에게 직접적으로 세금을 징수하려면 많은 비용이 듭니다. 더군다나 연말에 1년동안의 세금을 한번에 징수하려면 내는 근로자 입장에서도 부담스럽고 그걸 걷으려면 그에 따른 세금 관리도 만만치 않게 되죠.

 

그래서 서로 부담을 덜기 위해 '근로자에게 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근로자에게 소득을 지급할 때마다 직접 세금을 걷어 납부하는 것을 '원천징수'라고 합니다.

 

- 소득공제

근로자가 직접 쓴 돈을 제외하고 추가로 공제되는 금액이 있는데 이를 '소득공제'라고 합니다.(ex 보험료,대출이자 등)

 

- 연말정산

근로자의 회사 등의 원천징수를 하는 소득과 근로자가 실제로 그 해에 납부해야 하는 세액을 계산해, 납부해야 하는 금액보다 덜 납부했다면 추가로 징수. 만약 초과해 납부했다면 그 금액을 환급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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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처럼 근로자가 그해에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파악한 뒤 해당 금액보다 조금 납부했으면 더 내야하고, 만약 초과해 납부했으면 환급을 해 주는 제도를 '연말정산'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근로자가 번 소득 중 실제로 지출한 '신용카드 금액'이나 '현금영수증,보험료,의료비,교육비'등의 영수증으로 일일이 모아서 보관해 연말마다 냈던 근로자들은 많은 불편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 불편함을 줄이고자 카드회사,병원,학교,은행 등에서 직접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증명서류를 국세청에게 전산파일로 제출하도록 시스템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라고 부릅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연말정산이 이루어지면 세금을 더 내거나 환급처리가 되기 때문에 이를 미리 예측해서 볼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조회하는 일자를 기준으로 '신용카드 사용내역, 예상세액, 절세'의 팁을 제공하고 미리 보여줌 으로서 납부자로 하여금 계획을 세울수 있게 도와줍니다. 

 

- 이용방법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국체청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한다면 누구나 이용할수 있습니다.

 

절차

1. 신용카드 소득 공제액 계산 (10월 기준)

신용카드사로부터 수집한 1~9월달분의 신용카드,직불,선불카드 등의 결제금액을 공제율이 다른 소비처에 따라 분류해 보여줍니다. 이를 바탕으로 10~12월의 사용 예정인 금액과 총 급여액을 입력하면 공제 금액과 예상세금 액수가 계산되어 보여집니다.

 

2.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

신용카드 소득공제액을 계산하기 위해 입력한 내용과 예상 사용 금액을 넣고, 다른 항목은 지난해 신고한 금액을 자동으로 채워주기 때문에, 근로자가 각종 공제금액을 입력하면 예상세액이 계산됩니다.

 

3. 절세하기

예상된 세액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보면서 오르고 내린 이유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에 맞게 실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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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실제 납부 기간

 

보통 이듬해 3월까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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