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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혐의로 구속 / 프로필 / 이명박

by 10분전 이슈 111 2020. 5. 3.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왕기춘' 선수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현재 구속중인 상태입니다.

 

왕기춘선순의 사건은 지난 3월 16일 대구수성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되어 대구경찰청에서 사건을 수사해 왔습니다.

 

● 왕기춘 선수의 프로필

 

- 왕기춘 선수는 1988년생으로 올해나이 32살로 알려져 있고,전라북도 정읍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계상초등학교 하계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를 졸업하고 대학교는 '용인대학교'학사를 취득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키는 173cm로 유도선수입니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도선수로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출전하여 결승전까지 무난히 갔었고 우승에서 '엘누르 맘마들리'에게 경기시작 13초 만에 한판패를 당해 은메달을 수상한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해 건재를 과시하였습니다.

 

그후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부상에 의한 후유증으로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하며 아쉬운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선수생활은퇴를 하였고, 은퇴이후 아프리카tv(인터넷방송) bj로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채널도 운영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사건사고

 

그는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많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트 클럽에서 여성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한것부터, 체벌 옹호 발언을 해 비난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에대해는 왕기춘선수가 변명이 많았는데 왕기춘에 따르면 나이트 클럽에서 여성 폭행은 우연이 겹쳐 오해가 생겼다고 합니다.

 

나이트클럽의 룸에서 자기 옆에 있는 여성이 맥주를 마시고 쓰러지길래, 왕기춘은 웨이터를 불러서 데리고 가라고 했지만, 다른 쪽에서 그 여성과 일행인 여성이 자기 친구를 왜 데리고 가냐며 쌍욕을 퍼부었다고 한다. 

그렇게 소란스럽던 와중에 웨이터가 소란을 잠재우기 위해 잠깐 불을 껐고, 동시에 왕기춘은 '야, 이사람 데리고가!'라고 외치며 손을 휘저었는데, 불이 꺼져 안보이다 보니 데리고 나가려던 여성의 뺨에 왕기춘의 팔이 스치면서 폭행으로 오해를 받았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디스를 시전하기도 하였고, 군 입대를 해 훈련소를 들어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들어갔다가, 영창+퇴소조치를 당했다고도 했습니다.

 

또 이 사실들을 팟캐스트에 나와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에 이어 이번에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구속조치까지 되어진 상황입니다.

2020년 5월 2일자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유도 은메달 리스트에 유력한 용의자로 왕기춘이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고소장이 접수되었는데, 대구에 체육관을 차렸다는 점과 기사에 언급된 나이에 해당하는 유도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는 왕기춘 한 명뿐이어서 추측이 난무했었는데 정식으로 왕기춘의 실명이 밝혀졌습니다. 

 

때문에 운동계의 '고영욱'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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