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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등장인물 / 줄거리 / 인물 관계도 / 장나라

by 10분전 이슈 111 2020. 5. 14.

2020.05.13방송시작 수,목 드라마

출연배우 : 장나라, 박병은 ,정건주

 

줄거리 :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

 

 

● '오 마이 베이비' 란?

 

이드라마는 결혼에대한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을 고찰을 다룬듯 해 보이는 작품인것 같다.

 

 

요즘은 결혼을 꿈꾸는 사람들도 많지만 비혼주의자 들도 많을 것이다.

스물,서른,마흔 이라는 커다란 나이의 벽앞에 마주한 우리들의 이야기, 마음의 성장통(?)을 겪는 우리들.

 

나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것 같고, 앞날이 막막한 우리들, 모두가 늦었다 늦었다 말하지만, 운명적 사랑을 꿈꾸는 당신들에게, 중년과 청년의 사이 아름다움이란 것은 모르겠지만, 어른이라는 말 앞에 철들은척 살아가는 우리들 

 

그런 우리들을 위한 드라마 이다.

 

비혼시대의 미혼 남녀들의 세대공감을 불어 일으킬것 같은 이 드라마는 2019년 기준으로 평균 초혼 나이는 남자 33.4세 여자 30.6세이다. 그러니 서른넘은 미혼 남녀를 노처녀, 노총각이라고 부르는건 싸우자는 이야기 이다.

 

마흔이 다 되도록, 심지어는 쉰살이 넘어서도 결혼을 하지않은 남녀들이 많다는 것이다.

 

현대시대는 만혼시대이자, 비혼시대이다.

 

짝을 찾지만 나이가 들수록 만나기가 힘들고, 오랜 싱글생활로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혹은 반평생 홀로 지내왔던 사람이랑 생활습관을 맞추어 가는것은 부담이거나, 꺼리는것이 비혼의 사유이다.

 

비혼시대,싱글의 중심이된 현대 30대 40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감성로맨틱코미디!

 

● 인물 관계도

 

● 등장인물 소개

 

 

- 장하리 (39) [더 베이비 차장]

직장생활 15년 만큼의 능력과 재산 있지, 어딜 가나 예쁘다는 소리만 듣지, 모난 구석도 없고 예측불가한 매력으로 유머까지 갖춘 여성. 

 

뭐때문인지는 모르지만, 10년 넘게 연애를 못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의 VIP회원이 될 정도로 노력을 했지만, 외로운 밤을 달래줄 술과 영화가 있으니 심심하지 않다.

 

하지만, 단 하나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만큼은 포기 할 수가 없다.

 

장하리에게 아이는 본능이자 사랑이다. 

 

하지만 결혼에 목매다는 자신을 발견하고, 결심을 한다.

아이만 낳기로!

 

- 한이상 (41) [포토그래퍼]

 

 

늘 새로운 취미를 찾아다니는 독신주의자, 한번도 못해본 일에 집착하는 그를 사람들은 욜로족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저 사는게 재미없어서 재미있는 일을 찾는것 뿐이다.

 

연세적인데 참 열심히 살고, '싫어요' '좋아요'가 입버릇이지만 남의 부턱을 거절하지 못하고, 철없이 개구지다가도 아재력이 흘러나온다.

 

이상은 스무살때 만난 첫사랑 '인아'를 17년동안 한결같이 사랑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무제로 인아는 이별을 통보하고, 6개월뒤 선본 남자와 결혼하자 이상은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리는데...

 

- 윤재영 (39)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생이 평탄한 편이었다. 

 

부자집안에서 태어났고, 머리가 똑똑하게 태어나 의대에 진학을 했고, 호감형 외모에, 무엇보다 밉지않은 넉살 덕에 삶이 한결 편하다.

 

레지던트시절 흉부외과 여신 정원과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연애를 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병원을 깨밭으로 만들만큼 행복한 신혼이었는데, 도아의 100일 잔치 날, 미용실에 다녀온다던 정원이 돌아오지 않는다.

 

덕분에 하루아침에 독박육아를 하며 재영은 결국 병원을 쉬게된다.

 

애한테 젖병을 자기입엔 소주병을 물며, 점점 삶이 나락으로 빠져들고,그렇게 몇달이 흘러 거울 앞에선 그는 한 노숙자를 보게 된다. 

 

더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다고 절실하게 느끼고 있을때, 하리의 모친 '옥란'이 재영을 거두어주게 된다.

 

옥란의 집엔 육아의 달인! 모태우정 하리가 있다.

정원이 때문에 절교를 했지만, 염치불구.

하리의 빨래통에 쓰윽 자기 빨래를 끼워 놓고 밥상에 숟가락을 올리며 신세를 진다.

 

- 최강으뜸 (27) [더 베이비 광고팀 신입사원]

 

 

 

여성학자인 으뜸의 어머니는 호주제가 폐지되고 양성쓰기가 가능해 지자, 으뜸이를 자신의 호적에 자신의 성을 넣는다.

 

어머니 성이 '강'시인 관계로 '최강'이 된 그를 본 이들은 의문을 갖게 된다.

 

그는 이름답게 최강긍정, 으뜸으로 눈치가 없기로 유명하게 된다. 

 

취준생 2년차로 넘어가기 직전에 [다태미디어]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고 연락이 오고 면접장에 가서야 광고영업부서에 지원했었다는 것을!

 

하지만 취업을 했다는 것이 신이나서 열심히 일을 하지만 자꾸 혼이난다. 

 

초긍정의 으뜸이라도 좌절속에 시무룩해 져만 가는데...

 

그런 그에게 구원자 '장하리'가 나타난다!

 

하리에게 하나하나 배우지만 많이 혼도나고, 그러다보니 하리를 위해서라면 장기라도 빼줄수 있을것 같다.

 

- 심정화 (43) [편집장]

 

 

여성지, 인테리어 잡지, 요리잡지 두루 거쳐 육아지 [더 베이비]에 온 지 7년.

 

후배들에겐 그저 싫은 소리가 정화의 애정임을 아는 건 하리뿐이다.

 

그럼에도 아는 척 않고 그녀의 지랄을 툭툭 받아치며 시키는 일을 다 하는 하리가 내심 고맙다.

 

- 박연호 (35) [수석기자]

 

 

결혼 전에 남편과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합의해 둘이서 재밌게 살고 있는 딩크족이다.

 

- 이옥란 (62) [하리엄마]

 

결혼 14년차 되던때 도박에 빠진 남편이 집을 나가고 어린딸을 홀로 키우며 살았던 지난날들.

이제 어엿한 건물주가 되었으나,갑작스러운 위암판정을 받게된다.

수술을 받고 자기인생이 아깝다고 느낀다.

그래서 남은 인생을 온전히 자신을 위해 살기로 한다.

하지만 시집보내면 여한이 없을것.

결혼을 안하고 애만 낳겠다고 하는 하리때문에 암이 도질지경이다.

 

- 남수철 (43) [잠비 스튜디오 실장]

 

하리가 햇병아리때부터 함께 일을 했던 사이.

 

하리의 도움으로 [더 베이비]의 하우스 스튜디오로 계약할수 있었다.

넓은 오지랖으로 하리에게 이상을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욕만먹고, 이상이 정신 차리면 그만한 사랑꾼이 없으니 하리에게 제격이라고 생각한것.

 

둘 사이의 묘한 기류를 둘 보다 빨리 알아차리고, 둘의 자존심을 건드리려 이어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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