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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폐지,6월부터 언제든 마스크 구매 가능,비말차단용마스크,덴탈마스크

by 10분전 이슈 111 2020. 5. 29.

◎ 마스크 5부제 6월 1일부터 폐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의 상황이 개선되어서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를 했었던 5부제를 폐지한 후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등의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하는 등 공적 마스크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은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 되어지고 있고, 생산량이 점차 증가되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졌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5부제로 출생년도에 따라서 요일별로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 부터는 출생년도에 따라서 상관없이 직접구매나 대리구매가 가능해 집니다.

단, 마스크의 중복구매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가 됩니다.

구매방법은 이전과 같이 본인을 증명할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후 구매할 수 있는데, 학생의 경우 등교 수업에 맞추어 마스크 구매량을 기존 3개에서 5개까지로 확대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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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탈 마스크의 생산량 증가예정

 

더불어 이제 다가올 여름에 대비해 제질이 더 얇은 '덴탈 마스크'의 생산을 2배이상 확대하고 수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수술용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생산시설이 충분하지 않고 가격 경쟁력이 많이 생산 증대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루 평균 49만개가 생산되는 덴탈마스크의 대부분은 의료인을 위해 의료기관에 공급되어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생산 인센티브를 확대해 증산을 유도하는 한편, 공적 의무공급 비율 조정을 통해 민간부문으로의 유통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착용가능한 일반인용 덴탈마스크인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여름철에 사용하기 위해 생산에 돌입한다고 전해집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비말(침)을 차단해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면서도 가볍고 통기성이 있는 마스크 입니다.

 

식약처에서는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신속 허가 및 생산을 적극 지원해 여름철 마스크 사용에 국민의 불편함을 덜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스크 생산업자가 정부에 의무적으로 제공해야하는 비율은 현재 80%에서 다음달부터 생한량의 60%로 하향 조정이 됩니다.

 

생산과 공급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됨에따라 마스크의 시장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민간 유통 물량이 마스크 생산량의 20%에서 최대 40%로 확대됩니다.

따라서 마스크 수급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매점매석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해 왔으나, 해외의 코로나19 대응 공조와 K방역 제품의 해외 진출 기회 부여 등을 위해 국내 마스크 수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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