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부터 군인 휴가 제개 풀린다 / 곰신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3개월 가까이 중단이 되었던 국국장병들의 휴가제한이 오는 8월 어버이날에 풀린다고 합니다.^^

 

국방부는 4일 '지난 2월 22일부터 통제를 했던 장병휴가를 8일부터 정상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달 24일 부터는 군인들의 외출이 부분적으로 풀리기도 했습니다. 4시간 외출 이렇게 풀렸었습니다.

하지만 외박과 면회는 군내 코로나19확진자 발생 여부와 사회 감염 추이를 고려해 추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그동안 제한되었던 군 간부들의 외출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부분적 외출 허가이후 군내에 추가적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국내 확진자 수도 하루 10면 내외로 줄어들어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인것같아보여 그동안에 중단됐던 휴가를 다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혹시모를 장병들의 코로나19 감염가능성을 보아 휴가를 가는 군인들의 방역지침을 교육시키고, 휴가 중 다중밀집시설 이용자제,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지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복귀 3일전부터는 발열 등 특이사항 발생시 소속 부대에 반드시 보고하도록 교육을 하고 부대에 복귀하면 발열등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유증상자의 경우 PCR검사와 예방적 격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