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시장 오건돈 사퇴후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제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문

지난 4월 23일 전 부산시장 이었던 '오거돈'이 공식적으로 시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오거돈이 사퇴하게되면서 부산은 직무대행으로 시장직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오거돈의 성추행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거돈은 자신의 비서자리로 20대초반의 계약직 여성을 두었습니다. 그런후 회식자리에도 자신의 옆에 앉게하는 등의 일을 일삼았었죠...

이제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청춘들에게 뭐하는 짓인가요....

마치 무슨 조선시대 사극에서나 보던 양반의 모습이랑 뭐가 다른가요?

민주주의에서 저런 권위가 이런식으로 쓰여야 하는 건가요?

이후 3월경 20대 여비서를 불러 오거돈이 컴퓨터를 알려달라고 했다고합니다. 이에 오거돈은 여비서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기사는 실렸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불필요한 신체접촉이라는 가벼운 표현이 사용되어 대중들에게 보도가 되었지만, 실제로 흉부(가슴)과 둔부(허벅지)의 접촉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4월에 오거돈이 또 접촉을 시도해서 여직원은 이를 고발하려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직원을 말렸다????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기에 여직원의 신고를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가 끝나고 발표하자고 여직원에게 설득을 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정말... 더불어민주당의 이미지만 이렇게 실추하는 군요 ㅋㅋ

계속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성추문

전 충남도지사 안희정도 자신의 여비서를 성폭행해서 현재 집행유해를 받고 징역을 선고받은 상태이죠, 또 박원순시장 직원도 같은회사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한 사건도 있고, 이번 오거돈 사건까지... 

이쯤되면 폐당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문재인대통령당이라고 언론이 감싸고 도는건가요? 

너무 조치되어지는 수위가 약하다고 생각이드네요...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이된 '오거돈'

오거돈 시장이 사퇴한 나흘만이죠... 27일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오거돈을 더불어 민주당측에선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채균 원장이 기자들에게 직접 밝혔는데요

여의도 당사에서 윤리심판원 전체회의를 마친뒤 기자들과 만나' 사안이 중차대하고 본인도 시인하는 사안이어서 제명을 의결했다'는 말이었습니다.

이에 이어 판단 이유에 대해선 '사안의 성격상 피해자 보호도 있어서 구체적인 경위는 말할수가 없고, 제명할 사안으로 봤다'고 합니다. 

오거돈의 소명자료 제출등에 대해선 '소명자료는 제출하지 않았고 포기한것'이라며 현장조사도 나름대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ㅋㅋ

오거돈은 재적위원의 만장일치로 제명이 결정되었고, 이는 심판원이 결정하는 가장 무거운 징계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